유전, 재난과 기억

#독서

책: 그녀의 미소는 어머니를 닮았다: 유전의 능력, 특색과 가능성 (She Has Her Mother's Laugh: Powers, Perversions, and Potential of Heredity)

대중을 위해 쓰여진 가장 최신이자 가장 포괄적인 책이다. 500쪽이 넘지만 낭비되는 지면이 없다. 유전학의 역사, 틀렸던 이론들, 그리고 놀라운 최신 발견까지 모두 다룬다. 유전학에 대해 멘델의 법칙 정도만 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라. 놀랄 것이다. 저자 칼 지머가 훌륭한 필력으로 들려주는 유전학의 이야기는 기존에 생각했던것 만큼 간당명로하지 않다. 유전적 정보의 복잡한 그물망이며 한 개인 안에서도 유전적이 다양성이 존재한다. 기반 지식이 별로 없어도 이해할 수 있을만큼 쉬운 언어로 과학 서적을 즐겨 읽는 독자들도 몰랐을만한 최신 연구 결과들을 설명하기에 누구나 즐겨 읽을 만 하다. 큰 비판을 할 점이 없는 책이다.

유투브 영상: 재난의 이해, 1부: 데스노트와 시니컬 아포칼립스 (Understanding Apocalypse, Part 1: Death Note and the Cynical Apocalypse)

유투브 영상: 후쿠시마의 그림자 (Shadows of Fukushima)

한 달 내내 한국 재난영화에 관한 리포트를 쓰고 있다. 재난에 관해서 너무 오래 생각한 나머지 머리가 폭발할 것만 같다. 세기말적인 문학, 일본 대중 문화, 사회학에 관심이 있다면 첫번째 연구 논문을 통해 세계계, 일상계 서브장르들에 관해 배울 수 있다. 사회학적인 미디어 비평에 대해 잘 모른다면 Pause and Select의 “재난의 이해” 시리즈와 “후쿠시마의 그림자” 영상이 훌륭한 개요가 될 것이다. Pause and Select는 숨겨진 보물 같은 채널로서 지난번에 소개한 바 있다.

블로그 포스트: 완벽한 기억력 가이드 (The Complete Guide to Memory)

Scott H Young의 생산성 컨텐츠는 경우에 따라 좋거나 나쁘냐가 극명하게 갈린다. 인상적인 프로젝트들을 해냈지만 그의 빠른 학습 방법론은 오용될 여지가 많다. 하지만 그의 길면서도 간결한 기억력 가이드는 모든 지식 노동자에게 쓸모가 있을것이다.